1) 하반기 성경 읽기
이번주부터 2023년 하반기 성경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13주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전교인 성경읽기에 모두 참여하셔서
이 가을에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읽기에 참여하는 방법은
1. 매주 카톡주보에 한주간 분량을 보내드릴때
2. 읽는 성경 혹은 듣는 성경으로 매일의 분량을
따라오시고
3. 그날에 읽거나 들은 부분은 각장에 0표를 해주세요
4. 성경일독을 마치실분은 지난번 상반기에 빠뜨린 부분을 먼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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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참여하시는 것만으로도 합격입니다
♣함께 참여하신 분들은 모
두 상을 받습니다
2) 조은혜 청년 결혼식
이여경권사님 조승환집사님의 따님인 조은혜양의 결혼식이 아모르예식장에서 있었습니다.
결혼과 함께 조은혜딸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사랑 하고 축복합니다.
3) 마르다 팀
한주간동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에 절로 가을이 깊어졌음을 느낄수 있게 되었습니다.
깊어지는 가을이 되면 고운빛깔로 익어가는 과일향같은 마르다팀(팀장:박옥화-김금순 조미정 정순영)권사님들 집사님들이 성전청소를 하고 주일에 일용할 양식을 정성드려 준비하였습니다.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열매와 결실을 기대하며 마르다팀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4) 습관이 일생을 좌우합니다
왜 나쁜 습관은 고치기 어려울까?’
예를 들어
동서를 막론하고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지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를 고치기 위해 고추를 손톱에 문지르거나 온종일 장갑을 끼고 있거나 심지어 손가락에 세균이 기어 다니는 것을 상상하는 전략을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꼭 손톱 깨무는 것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고치고 싶은 습관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머리를 고르는 것과 같은
단순한 행위에서부터 아침에 커피를 내리는 것처럼
일상생활에 깊이 배어 있는 복잡한 행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생기는 이유는
어느 시점에 우리의 뇌가
그 행동이 유익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이메일을 보고 있을 때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행동이 여러분을 집중하게 만들어주고
불안을 억제해주는 데 유익하다고
여러분의 뇌가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뇌에서 행복 호르몬으로도 불리는 도파민을 분비시킵니다.
이 도파민은
우리 뇌의 신경회로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보상과 행동을 연결하는 회로를 만들어
그 행동을 반복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 나아가 이렇게 한 번 형성된 습관은
나의 의사 결정과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좋은 습관에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하루의 40% 이상을
습관적인 행동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니 좋은 습관이 많을수록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습관을 고치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는 나쁜 습관을 고치려는
데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좋은 습관을 인식하고
계속해서 격려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왕 여호야김에게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렘 22: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의 악한 습관이 저주와 심판을 불러왔습니다.
반면에 다니엘은 자기 집 윗방에 올라갔을 때 ‘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
했습니다.
그 결과 정적들의 계략으로 사자 굴에 넣어졌어도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눅 22:39)”
예수님의 일상적인 감람산 기도는 어려서부터
매일 일상처럼 드려지던 습관이었습니다
습관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하번기 성경읽기를 시작하면서
새벽 5시에 기도하는 습관을 다시 되찿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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