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겨울 양식 준비와 주일 준비
낙엽이 우수수 쏱아져 있는 마당에 박숙희 권사님을 시작으로
여선교회 회원들이 교회로 올라왔습니다. 일차로 어제 모여서 김장준비를
하고 속을 비벼놓은후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겨울김장 담기를 마쳤습니다.
점심에는 남겨논 김치쌈에 삶은 삼겹살과 싱싱한 굴을 얹고, 사모님표 동태국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주일을 위해 청소까지 마쳤습니다.
늘 변함없이 애쓰고 수고하는 총여선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러브엘 청년들의 다섯가지 추수감사 소개
처음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 서먹하고 쉽지 않았지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서로 나누다보니 감사가 칠배가 되었어요~!
<김o슬 자매>
1. 예배를 드리다보니 교회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예배의 감격이 커졌어요.
2. 저에게 예쁜 조카가 생겼어요.
3. 온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부모님이 계셔서 감사해요
4. 평탄하지 않은 나의 삶을 ,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실
하나님께 감사해요.
5.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다가 함께 모일수 있어서 감사해요.
<이o아 자매>
1. 모태신앙이라 당연하게만 여겼었는데
믿음의 가정 안에서 태어나게 되어서 감사
2. 친구와 회사동료들이 믿지 않음에도
신앙생활하는 저를 이해해 주어서 감사
3. 일하는 것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직장 주셔서 수입있게 하시니 감사
4. 좋은 교회안에서 축복받게 되어서 감사
5.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행복하며 살게 하심 감사
<김o몬 형제>
1. 탕자와 같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께 감사
2. 취업이 힘든데 좋은 직장을 주셔서 감사
3. 수많은 시험과 유혹에서도 승리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
4. 앞으로도 하나님이 도와주실줄 믿고 감사
5. 좋은 공동체를 주시고, 함께 성장하게 해주셔서 감사.
<전o영 형제>
1. 믿음과 건강 환경주셔서 예배를 드릴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말씀을 들을 때 항상 은혜받을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3. 모든 일에 범사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기도하고 묵상할 때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 내 삶에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을 고백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네 마음과 생각을 지켜라
미국 네바다주의 한 감옥에 갇힌 두 청년이 있었습니다. 한 청년은 날마다 원망과 불평 속에서 살았습니다. 감옥 안에 갇힌 자기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정적인 생각과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혀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반면에 갇힌 또 다른 청년은 창문 밖 하늘을 바라보면서 감옥 밖의 세상을 꿈꿨습니다. 밤하늘에 뜬 별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움도 느낄 줄 알았습니다. 감옥 안에서도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 모두 감옥에서 나왔습니다. 한 청년은 다시 범죄의 삶에 빠져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청년은 검정고시를 마친 후 대학에 들어가 시인이 되었고, 훗날 교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세기 초 미국의 유명 여류시인 엘라 휠러 윌콕스(Ella Wheeler Wilcox)의 시 '운명의 바람'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 척의 배는 동쪽으로, 다른 한 척은 서쪽으로 항해하네. 바람은 같은 방향에서 불어오지만, 항해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돛이라네."
배가 가는 방향을 바람이 아닌 돛이 결정하는 것처럼, 인생 여로의 방향도 우리의 생각과 마음 여하에 달려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 어떠한 생각을 품고 사느냐는 매우 중요한 인생 이슈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먼 빈센트 필 박사가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세상도 달라진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미국국립과학재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람이 하루에 최대 6만 가지 생각을 하는데 그중 부정적인 생각이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수많은 생각을 믿음의 눈으로 분별하지 아니하고 그저 흐름에 따라 살아간다면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잠 4:23).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말씀하십니다(잠 16:32).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며 살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에게 그 동산을 경작하며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우리 마음도 그와 마찬가지로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각과 마음의 돛을 믿음과 긍정의 방향으로 펴고 항해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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