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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6월 3일 교회 소식

1) 더 좋은 차량을 주신 하나님





요즘은 어디를 가나 활짝핀 노란 금계국화가 아름답습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산위를 달려가는 듯한 원주충주간 순환도로를 통해

충주사업장축복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장로님은 “커다란 사고가운데서 하나님이 지켜주셨습니다”라고 간증을 하셨습니다.

지난 5월 7일 주일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가시는 길에 상대방 실수로 폐차를 해서 새로이 차량을 구입할 만큼 대형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그런데 불행중 다행인 것은 그렇게 큰 사고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두분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셨음을 고백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부덕 권사님은“하나님이 안전하게 지켜주셨을뿐만 아니라 보너스로 더 좋은 차를 주셨습니다“ 하고 가슴을 쓸어내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매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충주에서 오가시는 장로님 권사님을 위해 더욱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응답의 한가운데 서 있는 권사님




옛날에는 당연했던 일들이 요즘에는 당연한일이 아닌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여경권사님은 고명딸인 은혜가“결혼을 꼭 해야만 하느냐?”고 반문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가 그렇고 젊은사람들의 마음이 그러하니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일이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바꿔주실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할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은혜가 결혼을 앞두고 함께 살던 집을 정리한다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기도의 응답은 그렇습니다. 응답이 될 때까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고 있으면

기도응답은 어느새 찿아와 우리자신을 응답의 한가운데 서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없을지라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수많은 문제를 위해 기도하는 여러분과 이여경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 한고비 넘어서서 계속되는 기도제목





권사님은 남편을 일찍여의시고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자신도 어렵고 넉넉지 않은 삶속에서도 가정을 지켜오시면서 변함없이 교회를 섬겨오시는중에 며느라를 얻어 아들을 장가보내시고 한숨을 돌리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부모의 숙제가 끝난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아들 며느리가 자녀들을 얻도록 기도하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선에는 결혼하면 출산은 자연스러운일이었는데 지금은 반드시 그렇치만 않기에

자녀를 얻으려는 많은 가정의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개인 가정 교회에서“ 결혼이나 자녀나 직장이나 개인 프라이버시“에 관하여는 응답받고 간증할때까지는 기도를 해주기만 하고 본인에게는 묻지를 말아야 합니다.


그래도 자녀를 결혼시켜 한고비 응답받아놓고 며느리를 위해 기도하는 권사님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축복합니다.


4) 치료와 회복위해 기도해주세요


매일 언제나 가까이 볼수 있는 분들이라도 뜻하지 않게 사고나 질병이 찿아오면 갑자기 만날 수 없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언제나 평안한 모습으로 말없이 사역을 감당하던 김춘녀 권사님이 다리를 다쳐 기브스를 한 채로 집에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오선순권사님이 오열이 나고 견딜수 없는 고통이 찿아와 어제밤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간에 박혀있는 두 개의 담석때문이랍니다.


두분에게 연락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녀권사(010-9365-7947) 오선순권사(010-8936-7906)



5) 확짝핀 금계국화 같은 마리아팀, 화이팅!




요즘 교회를 올라오는 입구에 노오랗게핀 금계화를 보면 만시름이 사라지는듯 합니다.

오늘도 활짝핀 금계화와 같은 웃음소리 가운데 마리아팀 임명자권사님 송경옥권사님 김종미권사님이 청소와 함께 맛있는 점심으로 주일을 준비하였습니다. 마리아팀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6) 토요칼럼 미생물에게도 숨겨져있는 하나님 사랑의 손길


미생물학자이자 과학전문 강연가로 활동하는 앤 매이든(Anne Madden) 박사는 인류가 지난 백 년간 주변의 미생물들과 불필요한 적대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소파 밑, 뒷마당의 흙 심지어 우리의 배꼽과 얼굴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많은 미생물을 박멸하고 없애고 멸균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제품들을 개발하고 만들어왔는데요. 그런데 이에 대한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애써 없애려고 했던 미생물들이 알고 보면 수많은 인류의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자원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미생물을 인류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만 바라봤다면, 이제는 미생물을 인류의 다양한 문제의 해결사로, 적군이 아닌 우군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메이든 박사의 표현에 따르면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 작은 생명체들은 미생물 속에 들어있는 화학 공장을 통해 주변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연금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생물은 설탕을 알코올로 바꿔주기도 하고 초콜릿에 향을 보태기도 하며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지구 어느 곳에서나 살 수 있는 미생물들은 플라스틱부터 독성 물질까지도 먹어치울 수 있으며 기름과 배터리도 만들어 냅니다. 연금술사라는 표현대로 작은 금덩어리까지 만드는 미생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뒷마당의 흙 속에는 수많은 토양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데 지난 60년간 시장에 나온 항생제 대부분이 토양 박테리아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눈에는 단순한 흙덩어리로만 보이지만 그 속에는 세계 최악의 슈퍼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 항생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연못에도 놀라운 미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어느 연구자들은 연못에서 발견한 미생물로 쥐 실험을 했는데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접종 기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 곳곳에 10만 종이 넘는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은 수많은 미생물이 발견되고 연구되어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할 수 있을지 한 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미생물이 가진 신기술들을 발견하여 우리 삶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인류의 삶이 얼마나 더 풍성해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과 뜻에 순종하는, 말씀으로 창조된 세계를 바라보시며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우리 눈으로 볼때 불필요한 미생물처럼

보이는 일 같아도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합력해서 선을 이뤄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그 어떤 일들이라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려고

기도하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번 한주간도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모든일들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돌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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