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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8월 3일 교회 소식


  1. 사모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서 땀이 저절로 나는 여름입니다.

근래에 들어 동남아의 열대성기후처럼 습도가 높아 더더욱 견디기 어려운 계절입니다.


그럼에도 언제나 매달 마지막주일 충주로 가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정종선장로님과 오부덕권사님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도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고 아리랑에서 맛있는 점심으로 섬겨주셔서

한 여름 더위에도 마음만큼은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추수하는날에 얼음 냉수같이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잠25장13절)



2. 휴가철주의 특별주의 사항



올해 우리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휴가가 몰려있는 7월, 7월 중순부터 휴가를 떠난다고 합니다.


휴가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재충전의 시기지만, 자칫하면 휴가로 인해 생활흐름이 깨져 피로감이 더 커질 수 있고 자칫잘못하면 사고가 발생할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활기차고 건강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몇가지 주의 사항을 소개합니다


첫째, 휴가 출발전 집안을 점검해야 한다

집 나서기 전에 집을 비우면 도난이나 비나 자연재해등으로 사고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거실에는 전등을 켜놓는다든지 창문을 잘 닫아놓는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둘째,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이다.

여름에는 타이어 팽창과 수축으로 펑크가 나거나 오일,워셔액,냉각수등 문제로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기에 차량 정비업소에 가서 간단한 진단을 받아야 하고 특별히 휴가철에 초보운전자및 휴가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인해 차량사고에 특별히 주의 해야 한다


셋째, 응급상황을 대비해 상비약을 준비해야 한다.

여름에는 온도가 올라가 음식의 부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고 특별히 식중독에 조심해야 하고,

갑작스러운 생활환경의 변화로 해충,설사,고열등에 대비한 상비약을 준비해야 한다.


넷째,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이다.

여름 사고의 특징은 물로 인한 사고를 떼어놓기 어렵다. 특별히 요즘 바다가에는 이안류로 인한 사고를 주의해 야하고 강에는 보기보다 깊은 곳이 있어서 해마다 사고가 일어나는 곳이 있는가하면 특별히 장마철 계곡에는 갑작스럽게 쏱아지는 물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특별히 약을 먹었거나 술을 마신후에는 절대  물놀이를 삼가야 한다


반드시 안전 요원이 있는 물놀이 장소를 선택하고  그 규칙에 따라야 한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




3. "맛있다", "고맙다", "수고하셨다"는 교양입니다.


아무리 삼복더위이지만 불볕더위 한가운데서도 맡겨진 사명을 준비해야 하는 귀한 일꿑들이 있습니다. 


내일 8월 첫주 주일을 준비하는 한나팀(팀장: 류경희 김춘녀 최선해)입니다


내리쬐는 햇볕으로 달궈진 로비를 아침부터 걸레를 밀고 다니며,

가만있어도 땀이 뻘뻘 흘려지는데 주일예배를 드리고 성도들이 즐거운 교제하기를 바라며

불을 곁에 끼고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은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음식이 맛있어요”

“더운데 수고했어요”

“고맙워요”라고 말할수 있는 것은

인격이고 교양 입니다.


내일은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어야 하겠습니다.


주안에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한나 리브가 마르다 에스더 마리아팀

권사님들 집사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 토요 칼럼 - 믿음이 현실이 됩니다.



 『믿음의 생물학』의 저자 브루스 립튼 박사는 신생물학을 이끌어가는 학자입니다.

그가 이 책을 통해 주장하는 바의 핵심은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생활을 지배하는 것이

유전자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자극에 대하여 어떻게 믿음으로 상호작용하는가에 따라

생명과 삶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그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우리 몸은 50조 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냥 한 사람이 아닌 50조 개의 세포로 이뤄진 공동체이며,

우리의 정신은 50조 개의 세포에 대한 중앙정부입니다.


각 세포는 약 1.4V의 전압을 가진 배터리와도 같은데, 모두 합하면 대략 7백 조의 전압이 됩니다.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사람 속에 있습니다.

최신 물리학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단순히 물리적인 독립체가 아닌

상호작용이 가능한 에너지의 파동입니다.


그래서 립튼 박사는 모든 동식물들이 각자 가진 에너지의 파동으로 소통하고

환경을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가젤이 배고픈 사자들이 모인 곳에 가지 않는 이유가 먼 거리에서도

에너지와 나쁜 진동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우리 또한 에너지의 파동을 통해 단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믿음의 생각을 통해 외부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을 사용하는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립튼 박사는 말합니다.

에너지의 진동보다 언어로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소통하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만약 에너지의 진동에 예민하도록 교육받았다면 유익하지 않은 관계 혹은 장소에서

허우적거리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밖으로 나와서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그는 뇌자도 검사(MEG)를 예로 듭니다.

뇌자도 검사란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활동으로 생겨난 자기장을 측정해 뇌 활동을 기록하고

평가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탐침이 직접 뇌에 닿지 않아도 외부에서 뇌 활동을 읽어낼 수 있는

이 기술은 마술이 아닌 실제 사용하는 과학 기술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물리적 입자가 아닌 에너지의 파동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한동안 못 봤던 누군가를 생각하거나 말할 때

그로부터 갑자기 연락이 오는 경험을 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플라시보나 노시보 효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약이어도 진짜 약이라고 믿고 먹은 환자에게는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반대로 진짜 약이어도 환자의 믿음이 없으면 약효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통계를 보면 수술을 포함한 의학적 치료의 3분의 1은 플라시보 효과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이러한 현상은 각 개인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집단의 경우 더욱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2002년 9월 11일 저녁 미국 뉴욕에서 실시된 한 복권 추첨에서 당첨 번호가 공교롭게

911이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세 개의 추첨 기계에서 숫자 하나씩 뽑는 방식이었는데,

9.11 테러 1주년이었던 그날 그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당시 복권 추첨 관계자는 우연의 일치라고 이야기했지만, 과연 우연이었을까요.


이처럼 우리의 생각은 긍정적인 믿음 혹은 부정적인 믿음을 가졌는지에 따라

그에 따른 현실을 창조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믿음이 길가에 있는 지극히 평범한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할 수도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주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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