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의 신년사
지난 화요일밤 자정 11시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렇잖아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끝없이 싸우는 정치인들
때문에 지난 2024년은 최악의 한해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주셨고
우리 교회도 축복하셨습니다
연초에 우리교회는 대형스크린을 장만하여 시원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릴수 있게 되었고, 비만오면 흥부네집 처럼 사방에
비가새는 지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붕쒸우기를 마무리해냈습니다
이는 당연한일 같지만 요즘에는 큰 교회에도 쉽지 않은 일을
우리 교회가 해낸 것입니다
이를 보고 여러 목사님들이 부러워할 때, 우리 장로님들, 권사님들,우리 집사님들과 성도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헌신할 때
일어난 아름다운 주의 역사라고 간증하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릴수 있었습니다
“너희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
하지 아니하였도다.(계3장8절)“라고 빌리델피아교회를 칭찬
하신 것처럼 지난 한해 우리는 주님앞에 작은 능력으로도
창찬받고 상받을만한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해동안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신년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교회의 올해의 표어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막는16장15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 한해 우리교회 핵심가치이며
우리의 네 번째 고백을 실천하기 위해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명령을 받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1. 하나님앞으로 2. 이웃을 향하여 3. 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계획이 나의 계획이 되고 하나님의 비전이
나의 비전이 되어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순종하고 나갈 때
올한해에도 우리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소원이 이뤄질뿐 아니라
여러분의 삶에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서
올한해는 그 어떤 해보다 더욱 더 감사하고 기쁨이
가득한 신바람나는 한해가 되어질 것입니다
바라기는 2025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을 가슴에 품고 나가가는
여러분 모두위에 우리 주님이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5년 1월 5일 첫주일에
당회장 오황동목사 드림
또 한번의 신기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신년새해를 맞이하여 충주스파렉스와 셀리나커피숍 사업장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신년새해가 다가왔음에도 능선을 따라 보이는 산야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보이지만
분명히 눈덮인 나무그늘에서도 생명의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날은 차갑지만 화사한 햇살을 받으며 도착한 스파렉스에서 기다리시던
장로님과 권사님과 함께 신년을 맞이한 우리는 올한해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시라고 뜨겁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린후 장로님 가정과 교제를 나누는중에 깜짝놀랄일이 있었습니다.
오늘 목사님이 사업장 예배때 주신 말씀이 “송구영신예배 때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제비를 뽑아도 하나님께서 결정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듣는 순간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올한해도 하나님께서 충주스파렉스와 셀리나사업장위에 우리 하나님의 나라가 강력히 임하기를 선포하고
축복합니다. 장로님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연말연시를 지나면서 호된 감기에 걸린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감기는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사례가 많은데
박숙희 권사님도 감기로 요즘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첫주일 준비를 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교회에 나와 솔선수범 봉사하고 있었고 이어서 장석춘권사님과 이여경권사님이 도착해 함께 주일준비를 하셨습니다
올해도 이렇듯 주의 일을 위해 애쓰시는 권사님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리브가팀(팀장:박숙희- 김남순 이여경 장석춘 윤도순)
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라
마이클 델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의 창업자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탐구심을 발휘해, 작은 기숙사 방에서 시작한 비즈니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습니다.그의 어린 시절은 컴퓨터에 대한 열정을 잘 보여줍니다.
전자계산기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컴퓨터 기술에 매료되었고 프로그래밍 실력도 금방 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 출석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열정은 마치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키워가라는 부르심을 떠올리게 합니다.그는 열다섯살 때 아버지에게 생일 선물로 애플2 컴퓨터를 사달라고 떼를 써서 그것을 분해했습니다. 부모님은 아들이 수천 달러짜리 컴퓨터를 함부로 망가뜨렸다고 생각해 깜짝 놀랐지만 그는 수많은 컴퓨터 잡지를 탐독하며 원상 복구를하면서 컴퓨터 작동원리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치과의사였던 아버지의 원대로 텍사스 의과대학에
진학했지만, 주변사람들의 요청으로 그의 기숙사 방에서 컴퓨터를 조립해주거나 업그레이드를 해면서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이한 일이 출발점이 되어 결국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어 내었습니다
2004년 자선 사업을 위해 경영에서 물러난 그는, 회사가 어려움을 겪자 2007년 다시 경영에 복귀해 개인용 컴퓨터를 넘어 기업용 서버와 스토리지 사업으로 확장하며 델 테크놀로지스를 세계 1위 기업으로 재도약시켰습니다.
그는 유대인으로 유대인 공동체가 강조하는 “서로를 돕는 삶”을 목표로 하는 티쿤 올람’(세상을 치유하라)을
실천하며 자신의 비즈니스로 타인을 섬기고 세상에 기여하며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마 5:4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한해 우리는 티쿤 올람’(세상을 치유하라)을 위해
열심히 가족을 돕고 주를 위해 헌신하며 이웃을 섬기며
살아갈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더 크고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워 주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누구든지 네게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와 함께 십리를 동행하고”(마 5:4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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