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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2월 7일 교회 소식


1.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



 지난주 설교본문인 고린도후서 6장말씀에 바울사도는 고린도교인들을 향하여 

“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라는 구절에 따르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사람들입니다


 류경희권사님은 오래동안 우리교회를 섬기며 평생을  목사님을 도와 함께 일해온 신실한 권사님이십니다

 

 31년전 목사님이 37살 젊은 나이에 우리교회에 부임할 때  권사님은 이제 서른이 갓넘은 두딸을 둔 집사님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이 태어나 기쁨이 가득했고   오성진군은 누구보다 온교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훌륭하게 성장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권사님은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입사한 회사에 13년 7개월간 봉직하다가 이번달 퇴직을 하였습니다


 생활전선에 뛰어들다보면 여러 가지 유혹에 빠지기 쉽지만  권사님은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힘이들수록 더욱 더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권사님은 “ 내가 할수 있을때 하겠노라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때마다 강단에 꽃꽂이를 드리는 일, 떡으로 성도들을 섬기는 일, 코로나때는 자녀들과 함께 환갑 여행을 하려던 경비 일천만원을 방송설비를 장만하는 일에 드려 권사님의 신앙생활이 더더욱 빛이났고 타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권사님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남은 인생의 여정에도 우리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여선교회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름다운 전통이라는 것은 계속해서 잘 지켜 나가야할 아름다운 소중한 자산입니다


 현재의 성전을 건축하고부터 우리 교회 총여선교회는 각여선교회에서 일년살림을 마친후 돈을 모아서 교회에서 필요한 비품을 크리스마스에 드리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강단을 장만했고 부엌살림들을 장만했습니다


 오래전 박옥화권사님이 총여선교회회장을 할때도 이맘때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울성전에 책상과 의자를 

 헌물로 드렸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다보니 의자에서 분진이 떨어져 청소가 어렵다는 건의가 계속되어 이번에 의자를 교체하였습니다


 마침 지난 목요일에 지방회 연말모임이 있어서 바울성전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목사님들 사모님들이너무나

 깨끗하고 편리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하였습니다


 목사님 사모님들의 칭찬이 주님의 칭찬으로 들렸습니다


 올해도 한해 동안 교회를 섬기느라고 헌신하신 총여선교회 회장 박숙희권사님과 임원들 각 권사회 여선교회 회장과  임원 그리고 여선교회 회원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토요일의 크리스마스 캐롤




 사람은 누구나 부모형제가 함께 모여사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나중에는 자신만의 가정을 이루며 살아갑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행복한 일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가 속한 공동체가 화목하고 평안해야 합니다

 가정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고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나라를 위해하는 일이라며 국회는 열기만 하면 싸우고 대통령은 어제저녁 계엄을 선포했으나 다행히 몇시간후에 해제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나라 를 버리지 않고 지켜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시끄럽고 요란하지만 어제 금요일에는 장태진 장로님과 박옥화권사님이 미리와

 청소를 마쳤고 성탄트리가 로비에서 반짝이는 가운데  주방에서는 김금순권사님 조미정 정순영집사님이 맛있는  주일준비를 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교회에 울려퍼지는 가운데 주님이 하루속히 오시기를 고대합니다

 마르다팀위에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성탄의 기쁨과 평안과 은총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4.빛으로 오신 예수님 함께 맞이해요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 썰매 빨리 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기쁜 썰매 달리면서 종소리 울려~”


 매년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교회마다 크리스마스가 트리가 세워지고 거리마다 캐롤이 울려퍼지면 삶에 찌들었던사람들의 마음에도 평안과 기쁨이 찿아오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불빛을 보고 신앙생활을 쉬었던 사람들도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교회로 돌아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사라지고 크리스마스마켓이 줄어들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나 전구등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많은 교회들이 크리스마스장식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환영하는 뜻에서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우리교회는 포기하지 말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기도할 때 


 어느날 최기식장로님이 추운날씨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았고 사모님이 로비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빛으로 세상에 오신 주님을 기다리고 세상을 향해서 밤마다 아름답게 반짝일 성탄트리는

 내일부터 2025년 신년새해가 될 때까지 밤마다 교회를 밝힐 것입니다


 성탄트리 헌금에 참여하실분은 사모님에게 신청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오실날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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